건강 169
왼쪽 옆구리 통증이 생기는 이유 3가지!
왼쪽 옆구리 통증이 갑자기 생겨서 당황하신 경험이 있을 거예요. 일반적으로 별다른 이유 없이 찌르는 듯이 아프다가 좀 쉬면 사라지곤 하는데요, 생각보다 원인은 굉장히 다양합니다. 왜 이런 증상이 나타나는지 가장 대표적인 이유 3가지만 알아볼게요. 왼쪽 옆구리 통증이 있다면 가장 먼저 의심할 수 있는 것은 근육통, 신장질환, 위장 질환, 갈비뼈 골절 등이 있습니다. 또, 밥 먹고 바로 운동하면, 위가 늘어나서 횡격막에 자극을 주는 데다, 갑자기 호흡량이 많아지면서 횡격막에 경련이 일어나기 때문에 왼쪽 옆구리 통증이 느껴질 수 있습니다. 왼쪽 옆구리 통증 원인 1. 근육통 & 갈비뼈 골절 한 자세로 오랜 시간 PC, 스마트폰, 독서를 하는 경우에는 옆구리에 근육이 뭉쳐서 아플 수 있어요. 그리고 준비 운동을..
심근경색 전조증상 나타나면 바로 병원 가세요!
심근경색 전조증상에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환절기와 겨울철에는 혈관이 수축되기 때문에 심근경색과 같은 심장 질환을 조심해야 합니다. 특히, 심근경색은 우리가 흔히 심장마비라고 부르는 것으로, 가장 좋은 대처방법은 골든타임을 놓치지 않는 것입니다. 심근경색 전조증상은 주로 50대 이상의 장년층과 노년층에서 자주 나타나지만, 젊은 사람도 안전한 것은 아닙니다. 연구 결과에 따르면 젊은 층은 비만일수록 위험이 높아지고, 70세 이상 노인층은 저체중일수록 위험이 높아진다고 합니다. 심근경색 이란? 심근경색 전조증상을 알아보기 전, 심근경색이 무엇인지 간단하게 살펴보겠습니다. 심장에는 3개의 혈관이 있는데요, 이 혈관을 관상동맥이라고 합니다. 굵기는 3~4mm이고, 볼펜 심 정도라고 생각하시면 돼요. 심장근육은..
대상포진 초기증상, 헷갈리지 마세요!
대상포진 초기증상에 대해 알아볼게요. 벌써 가을이 와서 일교차가 심해졌는데요, 이렇게 낮에는 덥다가 아침, 저녁에는 쌀쌀하면 면역이 떨어지기 쉬워요. 이 시기가 되면 감기 예방에만 신경 썼었는데, 요즘에는 대상포진도 그에 못지않은 신경을 써야 합니다. 기존에는 60세 이상의 고령자만 대상포진에 대해 신경 썼지만, 요즘에는 영양 불균형과 과도한 스트레스, 불규칙한 생활습관 등으로 인해 20대와 30대도 대상포진에 걸리는 경우가 많아졌어요. 모든 연령층이 대상포진 초기증상을 알아둬야 하는 이유죠. 대상포진 이란? 대상포진은 심한 통증과 함께 수포가 생기는 것으로, 수두 바이러스가 신경에 잠복해있다가 면역이 떨어졌을 때 다시 활동하면서 생깁니다. 어릴 때 수두에 걸렸었거나, 수두 예방접종을 한 사람의 몸에는 ..
손톱 세로줄, 도대체 왜 생기는 걸까요?
손톱 세로줄 생기신 분들 계신가요? 피부, 손톱, 머리카락은 우리 몸의 영양 상태를 나타내며, 건강에 문제가 생기면 푸석해지거나 부러지는 등 변화가 생깁니다. 오늘은 그중에서도 손톱에 세로줄이 생기는 원인에 대해 이야기해볼까 합니다. 저도 얼마 전부터 손톱 새로 줄이 생겼는데요, 이유가 궁금해서 찾아봤더니 영양이 불균형하고, 혈액순환도 제대로 되지 않아서 면역력이 떨어진 신호라고 하더라고요. 그런데 놀랍게도 검은색 줄이 생긴 경우에는 암일 수도 있다고 합니다.! 지금부터 손톱 세로줄 원인에 대해 하나씩 알아볼게요. 노화 우리 몸은 나이가 들수록 노화가 진행되며, 콜라겐이나 케라틴도 점점 줄어들게 됩니다. 그래서 건강에 문제가 없더라도 노화가 진행되면 자연스럽게 손톱도 노화가 돼서 세로줄이 생기기도 해요...
뇌 먹는 아메바, '네글레리아 파울러리' 감염 예방법은?!
뇌 먹는 아메바에 대해 알고 계신가요? 원래는 따뜻한 미국 남부 지역에서만 발견되었지만, 지구 온난화로 기온이 올라가면서 이제는 미국 전역으로 확산되고 있다고 합니다. 치사율은 무려 97%지만, 아직 치료제가 없어서 예방하는 것이 최선입니다. 지난 달인, 8월에는 미국 중부 지역에 사는 어린이가 강에서 수영을 하다가 뇌 먹는 아메바에 감염되어 사망했다고 합니다. 또, 2020년에는 텍사스주 레이크 잭슨시 수돗물에서 뇌 먹는 아메바가 나와 '수돗물 사용 금지령'을 선포하기도 했었죠. 뇌 먹는 아메바란? 뇌 먹는 아메바는 '네글레리아 파울러리(Naegleria fowleri)'라는 단세포 동물(아메바)을 말합니다. 주로 대기 온도가 30도 이상인 지역의 민물에서 살고 있으며, 사람의 코를 통해 뇌로 들어가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