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hd 자가진단, 나이 별로 다른 증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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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dhd 자가진단 방법에 대해 알아볼게요. adhd(주의력 결핍 과잉행동 장애)는 뇌에서 주의 집중을 조절하는 부분의 활성이 떨어지기 때문에 산만하고, 주의력이 부족하며, 충동적인 행동을 하여 학교생활이나 사회생활에 어려움을 겪게 됩니다.
대부분 adhd는 아동기인 7세 이전에 많이 나타나고, 여자 아이보다는 남자아이에게서 많이 나타납니다. 생각보다 adhd에 해당하는 경우가 많지만, adhd 자가진단을 제대로 하지 못해서 사회생활(학교 포함)을 시작한 후에야 이를 인지하고 병원을 찾는다고 해요.
이렇게 adhd를 조기에 치료받지 못하면 청소년기나 성인이 될 때까지 증상이 남아있어서 학업이나 사회생활이 힘들어질 수 있어요. 특히, 성인 adhd는 우울증이나 불안증, 불면증 등의 증상이 함께 나타날 수 있어서 위험하다고 합니다.
아동 adhd 자가진단
아동 adhd 자가진단 방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어린이의 경우 나이별로 adhd 자가진단 기준이 조금 다르기 때문에 꼼꼼하게 체크하셔야 합니다. 아래의 행동이 6개월 정도 지속된다면 adhd를 의심해볼 수 있어요.
adhd인 경우 유아기에는 자주 칭얼거리고, 분유를 한 번에 다 먹지 않으며, 잠을 잘 자지 못해서 자주 깹니다. 또, 과하게 손가락을 빨고, 머리를 바닥에 대고 몸을 흔드는 행동을 하기도 해요. 전체적으로 불규칙한 일과를 보냅니다.
만 3세 ~ 5세 아이 adhd 자가진단을 할 때는 행동을 잘 살피셔야 합니다. 일단 아이가 가만히 있지 못해요. 그래서 계속 움직이고, 밥을 먹을 때도 가만히 있지 못하며, 자기 순서를 기다리는 것을 어려워합니다. 한 가지 장난감을 오래 가지고 놀지 않고, 끊임없이 말을 하거나, 무례한 행동을 자주 하며, 단순한 지시에도 따르지 못하는 모습을 보입니다.
그래서 어린이집이나 유치원에서도 친구를 사귀기 힘들고, 교사들도 아이 돌보기가 어렵다고 이야기하는 경우가 많아요.
만 6세 ~ 7세 아이 역시 늘 움직이며, 수업시간에도 가만히 앉아있지 못하고 돌아다닙니다. 자신의 차례를 기다리는 것이 힘들고, 다른 사람 말을 잘 듣지 않으며, 중간에 불쑥불쑥 말해서 대화가 원활하지 않아요. 또래 아이들보다 거칠게 놀고, 위험한 행동을 자주 하며, 부모님이나 선생님이 보는 앞에서도 문제를 일으키는 특징이 있습니다.
산만한 모습을 많이 보이고, 숙제를 제대로 끝내지 못하며, 물건을 자주 잃어버리거나 실수를 많이 해요. 성적은 기복이 심하고, 친구가 적으며, 선생님은 아이에 대해 게으르고, 학습에 의욕이 없다는 이야기를 합니다.
성인 adhd 자가진단
이번에는 성인 adhd 자가진단 방법에 대해 알아볼게요. 성인 adhd도 아동과 마찬가지로 한 가지 일에 집중을 하는 것이 어렵고, 일을 끝까지 마무리하는 것을 어려워합니다. 주변 환경에 의해 쉽게 산만해지고, 실수를 많이 해요.
쉽게 지루함을 느끼기 때문에 한 번에 여러 가지 일을 하는 경우가 많고, 가만히 있기가 힘들어요. 하지만 자극적인 일이나 보상이 있는 일(tv, pc, 책, 게임 등)에는 과하게 집중해서 다른 일을 잊거나 시간 개념이 없어집니다. 그래서 중독의 위험도 높아요.
평소 정리정돈을 잘하지 못해서 물건을 자주 잃어버리고, 계획적으로 행동하지 못하며, 지각을 자주 합니다. 또, 충동적인 부분이 있어서 자제가 힘들고, 돌발적인 행동을 하며, 다른 사람이 말을 하는 도중에 끼어들거나 부적절한 생각을 그대로 이야기합니다.
성인 adhd는 감정 조절을 잘하지 못해서 예민하고, 조급하며, 감정 기복이 심해요. 또, 자존감과 성취감이 낮고, 다른 사람의 비판에 과민 반응하여 쉽게 좌절하며, 화를 낼 때는 폭발적으로 내는 모습을 보여요.
아동과 성인 adhd 자가진단 방법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평소 본인이나 주변 사람, 아이가 주의력이 부족하고, 충동적인 행동을 자주하여 학교 생활이나 사회생활에 어려움을 겪는다면 adhd 자가진단을 해보시기 바랍니다. 더 궁금한 내용이 있으시다면 아래의 글들을 참고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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