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세먼지 건강영향 어느 정도 일까요?
목차
미세먼지 건강영향은 정말 치명적입니다. 다들 알다시피 미세먼지는 우리 눈에 보이지 않습니다. 미세먼지의 경우 10㎛보다 작습니다. 당연히 초미세먼지는 더 작죠. 때문에 사람의 폐포까지 깊숙이 침투해 여러 질환을 일으킵니다. 심하면 사망에 이를 수 있죠.
질병관리청에 의하면 초미세먼지 노출에 의한 초과 사망자가 한 해 2만 명이 넘는다고 합니다. 초과사망이란 특이 원인이 작용해 통상 기대되는 것보다 더 많이 사망하는 것을 말합니다.
미세먼지는 흙먼지나 꽃가루와 같이 자연적으로 발생하기도 하고, 석탄과 석유 등의 연료를 태울 때 나오는 매연, 자동차 배기가스, 건설현장에서 발생하는 날림먼지 등 인위적으로 발생하기도 합니다.
미세먼지 건강영향
미세먼지가 좋지 않다고 하는데, 정확한 미세먼지 건강영향은 어떨까요?
미세먼지는 단기간 노출되는 것도 해롭지만, 만약 장기간 노출되면 면역력이 떨어지게 됩니다. 그래서 감기, 천식, 기관지염 같은 호흡기 질환에 걸리기 쉽고, 그 외에도 심혈관계, 피부, 눈 질환에 걸릴 위험도 높아져요.
특히 초미세먼지는 몸 안에 들어오면 여러 장기에 활성산소를 공급해서 세포가 노화되도록 하며, 염증을 유발해서 조직 손상을 일으키기 때문에 더 위험합니다. 게다가 이런 작용들은 피를 타고 전신에서 일어날 수 있어요.
미세먼지 건강영향은 결코 적지 않습니다. 미세먼지가 유발하는 질환은 다음과 같습니다.
- 심뇌혈관질환
망막 미세혈관 손상, 허혈성심질환, 심근경색(심장마비), 심부전, 부정맥, 고혈압, 당뇨, 뇌졸중 - 정신질환
정신질환 악화, 신경발달 장애, 치매 - 호흡기 질환
폐렴, 폐암, 폐성장 장애 - 임산부
임신성 고혈압, 아기 출생체중 감소, 미숙아, 태아성장지연
미세먼지 증상
- 기침, 호흡기 점막 자극
- 폐기능 감소 및 악화로 호흡 곤란
- 가슴 답답함, 쌕쌕거림, 천식 증상
- 가려움, 따가움을 동반한 피부 알레르기, 아토피
- 통증, 이물감, 가려움증, 안구건조증
미세먼지 대처
- 미세먼지 예보 확인하기
어플을 이용해 미세먼지 농도를 수시로 확인해야 합니다. - 외출 시 주의점
미세먼지 농도가 높은 날은 가능하면 외출을 자제하고, 외출해야 한다면 긴소매 옷과 마스크를 착용해서 몸이 미세먼지에 노출되지 않도록 합니다. 이때, 마스크는 보건용이나 식약처 인증마크가 있는 것으로 사용하고, 가능하면 KF94를 착용해야 합니다.
외출한 후, 집에 오면 바로 샤워, 세수, 양치를 해서 몸에 붙은 미세먼지를 제거하고, 흐르는 물에 눈과 코 안 점막까지 깨끗하게 씻어주셔야 합니다. - 물을 꾸준히 자주 마시기
몸에 수분이 부족하면 호흡기 점막이 건조해져서 미세먼지 성분이 몸 안으로 쉽게 들어옵니다. 물을 수시로 마시면 미세먼지가 들어오지 못하게 방어할 수 있으며, 노폐물 배출에도 도움이 됩니다. - 과일과 채소 많이 섭취하기
과일과 채소에는 비타민과 항산화물질이 풍부해서 미세먼지가 일으키는 산화스트레스 및 염증 반응을 억제합니다. - 실내 공기 환기시키기
실내 미세먼지 농도가 높아졌다면 반드시 창문을 열어서 환기해주시고, 오염 정도가 적을 때는 공기청정기를 이용해서 제거하시면 됩니다. 단, 공기청정기가 있어도 최소한의 환기는 해야 하며, 도로에서 가장 멀리 있는 창문으로 환기를 해주시면 더 좋아요.
환기 후에는 분무기로 물을 뿌려서 먼지를 가라앉힌 후 청소를 해야 미세먼지가 확실히 제거됩니다. 그리고 집이나 방안에 공기정화 식물을 키우면 인테리어 효과도 있고 너무 좋아요.
함께 읽으면 좋은 글
반응형
'건강' 카테고리의 다른 글
통풍 초기증상, 밤에 엄지발가락이 아프다면! (1) | 2022.11.04 |
---|---|
부정맥에 좋은 음식에는 뭐가 있을까? (1) | 2022.10.30 |
발 각질제거제를 사용해야 하는 이유! (1) | 2022.10.22 |
조기폐경 증상, 관리하면 늦출 수 있어요. (0) | 2022.10.22 |
이상지질혈증 관리, 효과적인 6가지 방법! (1) | 2022.10.21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