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로실 효능과 부작용, 살도 빠진다?

다이어트 원료로 인기가 많아지고 있는 모로실 효능과 부작용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모로실은 우리나라에서는 생소하지만 지중해에서는 오래전부터 약으로 사용되었고, 해외에서는 이미 인지도가 상당히 높은 과일인데요, 어떻게 다이어트 효과까지 있는 걸까요?

 

모로실은 식약처에서 '체지방 감소 기능성'을 인정받아 방송에도 여러 번 나왔고, 많은 회사에서 관련 제품을 출시하고 있습니다. 모로실이 도대체 어떤 것인지, 모로실 효능, 부작용, 하루 섭취량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모로실

 

모로실 다이어트로 유명한 모로실의 정체는 '모로 오렌지'라는 과일의 추출물입니다. 모로 오렌지의 원산지는 이탈리아의 시칠리아이며, 해발 3323m의 화산지대에서 생산된다고 해요. 이곳은 무려 10도 이상의 일교차가 있다고 하네요.

 

모로 오렌지는 '블러드 오렌지' 품종으로, 색깔이 오렌지보다 붉은빛이 나요. 우리나라에서는 본 적이 없지만, 모로 오렌지는 안토시아닌과 비타민B, 비타민C가 풍부해서 지중해의 사람들은 과거부터 약으로 먹었던 과일이라고 합니다.

 

모로실이라는 원료를 처음 개발한 건 이탈리아의 비오냅(BIONAP)이라는 기업인데요, 이후에 우리나라 식약처에서도 체지방 감소에 도움을 주는 기능성을 인정받아서 모로실을 이용한 많은 제품들이 나오고 있어요. 

 

 

 

모로실 효능

 

모로실 효능 중 가장 대표적인 것은 '항산화'와 '다이어트'입니다. 일교차가 큰 환경에서 자라는 모로 오렌지는 다른 과일보다 항산화 물질을 많이 생성한다고 합니다. 척박한 환경에서 자란 식물이 영양이 풍부한 경향이 있죠.

 

모로실에 많이 들어있는 항산화 성분은 안토시아닌의 일종인 '시아니딘-글루코시드(C3G)'입니다. 이 성분은 감귤류 과일에 많이 들어있는데요, 그중에서도 모로실에 가장 많이 들어있다고 합니다. 

 

항산화 물질이 풍부하기 때문에 활성산소 제거, 피로 해소, 노화 방지 등의 효과가 있으며, 시력 감퇴와 당뇨를 개선하는데도 도움이 됩니다. 다들 아시다시피 안토시아닌이 눈 건강과 당뇨 개선에 좋잖아요.

 

모로실은 '체지방 감소'에 도움을 준다는 다이어트 효과도 인정받았는데요, 어떻게 살이 빠지는 걸까요? 다이어트에 도움이 되는 다른 원료들과 마찬가지로 모로실 역시 지방이 합성되는 것을 억제해줍니다.

 

그래서 모로실을 섭취하게 되면 근육은 유지하면서 체지방, 특히 뱃살을 빼는 데 도움을 줍니다. 또, 간에 지방이 쌓이는 것도 막아주기 때문에 지방간을 예방해 주죠.

 

 

 

모로실 부작용

 

모로실 부작용 이라기보다는, 뭐든 많이 먹으면 오히려 독이 되죠. 모로실도 너무 많이 먹게 되면 배가 아프고, 설사를 할 수 있기 때문에 하루 권장 섭취량을 지켜서 드셔야 합니다. 일반적으로 1일 권장량은 400mg이라고 하는데, 모로실 제품마다 차이가 있기 때문에 제품설명서에 있는 권장량을 체크하시는 게 좋습니다.

 

또, 모로실은 감귤류이므로 평소 감귤류 알레르기가 있으신 분들은 피하셔야 하며, 칼륨이 많이 들어있기 때문에 신장 질환이 있으신 분들은 조심하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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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로실에 대해 알아보고, 효능과 부작용까지 공유해보았습니다.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다른 것도 궁금하시다면 위의 글들을 참고하시면 도움이 될 것입니다. 이 포스트가 유용했다면 구독, 좋아요, 하트(공감)를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