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크시슬 효과, 간에 좋다고 합니다!

 

 

밀크시슬 효과에 대해 이야기해보려고 합니다. 간은 80%가 손상되고 나서야 증상이 나타나서 많은 분들이 치료시기를 놓친다고 해요. 이런 사실이 알려지면서 밀크시슬과 같은 간 건강식품이나 영양제를 찾으시는 분들이 많은데, 과연 효과가 있을까요?

 

밀크시슬은 우리나라에서는 '흰 무늬 엉겅퀴'라고 불리는 식물이며, 간 경변이나 간염 예방과 치료에 효과가 있다고 해요. 밀크시슬 효과는 1960년대에 독일 과학자에 의해 발견됐고, 한의학에서도 오래전부터 이뇨제, 지혈제, 신경통 치료에 사용했다고 합니다.

 

 

밀크시슬 효과

 

간 건강 개선에 대한 밀크시슬 효과의 비밀은 바로 '실리마린(Silymarin)'이라는 성분이라고 합니다. 이 성분은 밀크씨슬에서 추출한 것으로, 강한 항산화 작용을 한다고 해요. (폴라보노이드 일종입니다) 그럼 밀크시슬 효과에 대해 하나씩 살펴볼까요?

 

1. 간 기능 개선

밀크시슬의 실리마린 성분은 간세포를 보호하고, 손상된 간세포를 재생시켜서 간 기능을 개선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연구결과 간염과 간경변증이 예방과 치료에 대한 효과가 입증됐으며, 간암 예방에도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또, 간과 연관이 있는 숙취와 만성 피로 개선에도 효과가 있어요.

 

2. 단백질 합성 증가

간이라고 하면 해독 기능만 생각하는 경우가 많은데, 간은 영양분을 만드는 역할도 합니다. 실리마린 성분은 단백질 합성을 증가시켜 줍니다. 단백질 수치가 떨어지면 간은 물론 몸 전체에 나쁜 영향을 주기 때문에 매우 중요하죠.

 

3. 지방간 예방

실리마린 성분은 지방이 쌓이는 것을 막아주고, 노폐물이 잘 배출되도록 해서 지방간을 예방해줍니다.

 

4. 당뇨 및 고지혈증 예방

실리마린 성분은 공복 시 혈당, 당화혈색소를 낮춰주고, 콜레스테롤을 낮춰서 당뇨와 고지혈증 예방과 치료에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게다가 좋은 콜레스테롤 수치는 높여준다고 해요.

 

이 외에도 항산화 작용을 하기 때문에 면역 증진에 도움이 되고, 만성 습진 예방과 치료에도 효과가 있으며, 글루타치온 농도를 증가시키는 효과가 있습니다. 

 

 

 

밀크시슬 부작용

 

밀크시슬의 부작용은 거의 없다고 하는데요, 그래도 과하게 섭취할 경우에는 소화불량, 구토, 복통과 설사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고 해요. 또, 밀크시슬(흰 무늬 엉겅퀴)은 국화과 식물이기 때문에 알레르기가 있으신 분들은 주의하셔야 합니다. 호르몬 관련 질환이 있거나 병력이 있으신 분들, 임산부의 경우에도 전문의와 상담을 하신 후에 드시는 것이 안전합니다. 

 

대부분 밀크시슬 영양제로 복용을 하시겠지만, 밀크시슬 식물 자체를 만지면 알레르기 반응으로 피부염이나 발진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고 하니 참고하세요.

 

 

 

하루 권장량

 

밀크시슬 하루 섭취 권장량은 200mg입니다. 그리고 장기간으로 복용할 경우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다고 하는데요, 장기간이라는 것은 평균 41개월 정도를 뜻한다고 해요. 즉, 41개월 이상 드시는 것은 좋지 않다고 합니다.

 

식약처에서는 밀크시슬 함량이 130mg 이상 들어있을 때, 이러한 밀크시슬 효과를 볼 수 있다고 인정하고 있으니, 제품을 고르실 때 참고하시면 도움이 될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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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크시슬 효과, 부작용, 하루섭취량을 알아보았습니다. 밀크시슬 효과에 대한 후기를 보면 확실히 숙취해소나 피로감 개선에 도움이 된다고 하는 경우도 있지만, 잘 모르겠다는 경우도 있어요. 연구에서도 효과를 보인 건 58%라고 하니, 사람마다 밀크시슬 효과는 다 다른 것 같습니다. 다른 내용이 궁금하시다면 위의 글을 참고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