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리플라워 먹는법! (놀라운 진짜 정체)

콜리플라워 먹는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어느 순간 마트에 등장했고, 하얀 브로콜리같이 생겼지만 콜리플라워 먹는법은 왠지 찾아봐야할 것 같은 기분이 든다.

 

하얀 브로콜리로 불리는 콜리플라워 먹는법은 초록색 브로콜리와 같을까?

 

저처럼 하얀 브로콜리라고 생각하고 사오신 분들을 위해 콜리플라워 먹는법에 대해 공유하겠습니다. 그리고 하얀 브로콜리로 오해받는 콜리플라워의 놀라운 비밀도 함께 알려드리겠습니다.

 

 

하얀 브로콜리

 

예쁜 이름이 있지만, 뭔가 하얀 브로콜리라고 부르고 싶은 콜리플라워는 사실 브로콜리가 아니라 '양배추'입니다. 저만 하얀 브로콜리라고 착각한건 아닐 겁니다. 

 

콜리플라워의 정체는 '꽃양배추'라고 합니다. 콜리플라워의 고향은 유럽(지중해 연안)이고, 관상용이라고 합니다. 어쩐지 이쁘더라..

 

콜리플라워는 칼로리는 낮고, 비타민C는 굉장히 풍부하여 피부에도 좋고, 면역력 강화에도 도움이 됩니다. 그리고 식이섬유가 많아서 포만감이 높기 때문에 다이어트 식품으로도 굉장히 좋습니다.

 

하얀 브로콜리라고 불리는 만큼, 콜리플라워는 흰색을 띄는 것이 좋고, 얼룩이 있는 것은 고르시면 안됩니다.

 

콜리플라워 먹는법을 이야기하기 전에 손질하는 법 먼저 알아보겠습니다. 정체는 양배추지만 손질하는 방법은 브로콜리와 같습니다. 큰 줄기는 자르고, 작은 가지들을 잘라서 먹으면 됩니다. 만약 콜리플라워를 보관을 한다면, 씻지 않고 랩으로 싸서 냉장보관하면 됩니다.

 

 

 

콜리플라워 먹는법

 

콜리플라워 먹는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콜리플라워는 비타민C가 많이 들어있어서 떫은 맛이 나기때문에 브로콜리처럼 데쳐서 먹거나 볶아서 먹을 수 있는데, 이때 주의할 점은 1분 내로 빨리 데쳐야 된다는 것입니다. 오래 데치면 비타민C가 파괴되니까요..

 

제가 주로 하는 요리는 간단하게 데치거나 볶아서 먹는데요, 크림수프를 만들어도 하얗게 이쁘면서 맛도 있더라구요. 물론 카레나 스튜에 넣어도 좋아요.

 

그 외에도 샐러드로 먹거나, 스테이크 가니쉬 등으로 구워서 먹기도 하고, 간혹 식당에서 피클로 만든 것도 본적은 있어요.

 

그리고 다른 야채들과 함께 주스로 만들어 먹거나 소스를 만들때 넣기도 하고, 장아찌나 겉절이도 한다고 하는데.. (참고로 장아찌랑 겉절이는 저는 본 적도 없고, 먹어본 적도 없네요..)

 

오래 익히지 않는 것만 신경써서 각자 취향에 맞게 먹으면 될 것 같아요.

 

암세포가 번지는걸 막아주기까지 하는 슈퍼 푸드, 콜리플라워 꼭 챙겨드세요. 100g만 먹어도 하루에 필요한 비타민C는 모두 충족되니까 따로 비타민C 영양제를 챙기지 않아도 될 것 같아요.

 

 

 

정리

1. 하얀 브로콜리처럼 생긴 콜리플라워는 '꽃양배추'.
2. 비타민C가 굉장히 많음. 항암효과도 있음.
3. 콜리플라워 먹는법은 브로콜리와 유사함.

 

 

하얀 브로콜리로 불리는 콜리플라워 먹는법에 대해 이야기 해봤습니다.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만약 특별히 알고계시는 콜리플라워 요리법이 있다면 댓글로 알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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