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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췌장암 등통증 및 20대 췌장암 사례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20대 췌장암도 걸릴 수 있을까요?

     

    췌장암은 우리나라에서 점점 늘어나고 있습니다.(최근 4년 만에 약 30% 증가) 그래서인지 어느 순간부터 여기저기서 많이 언급되는 것 같아요. 

     

    췌장암은 우리나라 10대 암 중에서 생존율이 가장 낮아서 '침묵의 살인자'라고 불린다고 해요. 그 이유는 초기 증상이 거의 없고, 다른 장기에 둘러싸여 있어서 초기에 관찰하기도 어렵기 때문이에요. 

     

    즉, 발견했을 때는 이미 암이 많이 진행됐거나 전이가 된 경우가 많아서 수술을 하더라도 생존할 확률이 낮아요. 그래서 췌장암을 빨리 발견하기 위해 진단키트 개발과 인공지능 기술 연구(CT에서 췌장암이 우려되는 부분을 검출하는)를 하고 있다고 합니다.

     

    췌장암 등통증은 췌장암인지 스스로 알 수 있는 가장 쉬운 방법 중 하나예요. 그래서 오늘은 췌장암 등통증 위치와, 구별법에 대해 알려드릴게요. 

     

    그리고 또 하나의 이슈는 '20대 췌장암'인데요, 놀랍게도 20대 췌장암 발병 사례가 있습니다. 20대 췌장암 사례에서 우리는 췌장암의 원인과 예방법을 알 수 있습니다.

     

    그럼 췌장암 등통증부터 알아볼게요~!

     

    췌장암 등통증

     

    췌장암 등통증

     

    췌장은 위장 뒤에 있는, 소화액을 분비하는 소화기관 중 하나입니다. 보통 과학시간에는 췌장이 아닌 '이자'라고 배운 그 장기입니다.

     

    췌장암 증상에는 등통증 외에도 복통, 구토, 소화불량, 황달, 급격한 체중 감소, 당뇨, 배변 습관 변화 등이 있습니다. 하지만 이런 증상들은 다른 상황에서도 자주 나타나기 때문에 췌장암 증상인지 구분하기가 쉽지 않죠.

     

    췌장은 배보다는 등에 가깝게 있기 때문에 췌장암 등통증이 나타납니다. 암 덩어리가 커지면서 혈관이나 옆에 있는 장기의 신경을 압박하고, 척추 부근을 눌러서 등통증이 생기는 거죠.

     

    췌장암 등통증의 위치는 어디에 종양이 생겼는지에 따라 등의 왼쪽, 오른쪽, 중간으로 나타날 수 있다고 하는데, 보통 췌장의 머리 부분 쪽에 종양이 생기는 경우가 많아서 왼쪽 통증을 느끼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하지만 췌장암 등통증은 찌르는 것 같고, 쥐어짜는 것 같은 통증이 온다고 합니다. 그리고 말기로 가면 등뿐만 아니라 허리와 배도 심하게 아플 수 있습니다.

     

    췌장암 등통증과 그냥 근육통의 차이는 손으로 등 부분을 쳤을 때, 시원한 느낌이 들면 그냥 근육통이고, 계속 아프면 췌장암 등통증일 가능성이 크다고 합니다.

     

    그럼 이제 20대 췌장암 사례를 통해 원인을 알아보겠습니다. 20대 췌장암 사례도 있다는 게 왠지 무섭네요..ㄷㄷ;;

     

     

     

    20대 췌장암

    20대 췌장암

     

    췌장암 환자의 약 60%는 60~70대입니다. 즉, 나이가 들수록 발병할 확률이 높습니다. 그런데, 드물지만 20대 췌장암도 발병할 수 있다고 합니다.

     

    작년에 26세인 BJ 하알라가 췌장암 2기로 수술을 받아서 이슈가 된 적도 있었죠..

     

    이외에도 20대 췌장암에 대한 논문이 있습니다. 그 논문에서 소개된 사례는 27세 남성이 췌장염과 췌장암을 진단받은 것입니다. 

     

    그런데 이 남성은 18세 때부터 일주일에 3~4일 소주를 마셨다고 합니다. 한 번에 3병씩.. 그리고 만 12세부터 매일 담배 1갑을 피워왔다고 합니다.

     

    결론은 원인이 '흡연과 음주'라는 것입니다. 소화기관이라서 음식이 원인인 줄 알았는데.. 의외죠?

     

    흡연은 그 자체로 발병률에 영향을 미친다고 해요. 따라서 흡연자는 비흡연자에 비해 발병 위험이 5배나 높습니다. 하루 한 갑보다 적게 피운다고 해도 장기적으로 보면 충분히 영향을 미친다고 볼 수 있어요.

     

    그리고 음주는 직접적으로 영향을 주는 것은 아니지만, 술을 마시면 소화하는 과정에서 독성물질이 발생합니다. 그 독성물질은 췌장을 손상시키고 염증을 일으키기 때문에 20대 라도 술을 장기간 동안 많이 마시면 만성 췌장염을 앓게 됩니다.

     

    만성 췌장염을 앓고 있는 사람은 췌장암 발생 위험이 10~15배나 높다고 합니다. 논문의 사례에서도 췌장염과 췌장암이 함께 발견되었다고 하죠..

     

    전문가들은 20대부터 흡연과 음주를 줄이거나 금하라고 권고하고 있습니다.

     

    결론 요약 - 20대 췌장암 확률은 매우 낮다. 하지만 담배와 술을 많이 하면 20대 췌장암도 충분히 가능하다.

     

     

     

    췌장암 등통증 및 20대 췌장암에 대해 이야기해보았습니다. 20대 췌장암이라니.. 너무 끔찍하죠.. 추가적으로 궁금하신 게 있다면 아래의 글들을 참고하시면 됩니다. 이 문서가 유용하셨다면 댓글, 구독, 하트(공감)를 해주시면 블로그 운영에 힘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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