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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당화혈색소 낮추기 및 혈당 140이라는 주제로 이야기해보려 합니다. 만약 혈당 140 이상이라면 반드시 끝까지 읽어주세요.

     

    지난 포스팅에서 우리 몸의 소화기관인 이자에 암이 생기는 췌장암에 대해서 알려드렸습니다. 그런데 췌장암과 당뇨병이 깊은 연관이 있었어요. 그 이유는 바로 '이자'가 혈당을 조절하는 기관이기 때문입니다.

     

    우리나라에서 점점 늘어나고 있는 질환 중 하나는 당뇨병(혈당 140 이상)입니다. 우리는 쉽게 생각하는 경우가 많지만 당뇨병은 사람을 죽일 수 있는 무서운 질환입니다.

     

    당뇨가 있다면 당화혈색소 낮추기가 굉장히 중요하기 때문에 오늘은 당화혈색소가 무엇인지, 그리고 당화혈색소 낮추기 방법까지 알아보겠습니다.

     

    일반적으로 혈당을 체크할 때는 손가락 끝을 살짝 찌른 후, 피를 검사지에 떨어뜨려서 혈당 140 이상이 나오면 고혈당으로 보는데, 당화혈색소 체크는 이와 다른 검사 방법입니다.  

     

    그럼 당화혈색소 낮추기 방법부터 설명드릴게요~!

     

    당화혈색소 낮추기

     

    ■ 당화혈색소 낮추기

     

    당화혈색소 낮추기는 결국 혈당 수치를 낮추는 것을 말합니다. 

     

    당화혈색소란 당화 된 혈색소(헤모글로빈) 농도를 측정하는 것으로, 최근 2~3개월 동안의 혈당 평균치를 검사하는 것입니다. 포도당 수치가 높을수록 많은 당화혈색소가 만들어지고, 수치도 높아집니다. 

     

    정상수치는 4.0~6.0%이며, 6.5% 이상이면 당뇨로 진단합니다. 당뇨환자는 6.5% 이하로 당화혈색소 낮추기가 필수입니다!

     

    일반적으로 하는 혈당체크와 차이점은 다음과 같습니다.

     

    1. 검사 방법

    일반적인 방법은 손가락 끝을 바늘로 찔러서 피 한 두 방울을 검사지에 떨어뜨린다면, 당화혈색소 검사는 팔의 정맥에서 피를 뽑아서 검사합니다. 

     

    2. 검사 시기

    매일 공복에 혈당을 체크하는 것과 달리 당화혈색소 검사는 6개월에 1번 정도 실시합니다.

     

    3. 정확도

    매일 하는 혈당 체크는 그날 먹은 음식이나 운동량, 흡연 등에 따라 혈당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하지만 당화혈색소 검사는 최근 2~3개월의 수치를 검사하는 것이기 때문에 최근의 운동량이나 섭취한 음식에 영향을 받지 않습니다.

     

     

    다행히 당화혈색소는 생활습관만 바꿔도 1~1.5%까지 낮출 수 있다고 합니다. 당화혈색소 낮추기 방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1. 식단관리

    - 규칙적인 식사

    - 맵고 짠 음식은 먹지 않기

    - 쌀밥보다는 잡곡밥을 먹기

    - 식이섬유가 풍부한 식사하기

    - 인스턴트 음식 먹지 않기

    - 지방, 당이 많은 음식 먹지 않기 (특히 디저트류)

    * 채소 → 단백질 → 탄수화물 순서로 먹는 거꾸로 식사법도 도움이 됩니다.

     

    2. 운동

    하루에 40분 정도 유산소 운동을 해줍니다. 걷기 운동이 가장 좋습니다. (바르게 걷기 방법은 아래에 있는 '심정지 골든타임' 링크를 참고하세요)

     

    3. 수면

    논문에 따르면 운동보다 중요한 것이 수면이라고 합니다. 밤에 숙면을 취하지 못하면 뇌는 계속 일을 합니다. 그런데 뇌가 일을 할 때 필요한 것이 바로 포도당입니다. 따라서 뇌가 일을 할수록 포도당을 공급하기 위해 혈액에 포도당이 많이 나오게 됩니다. 규칙적인 수면습관, 밤 11시에는 취침, 7시간 이상의 충분한 숙면이 중요합니다!

     

    4. 수분 섭취

    물을 충분히 마셔줘야 노폐물과 당이 몸 밖으로 배출됩니다.

     

    혹시 혈당 140 이상이신 분 계신가요..? 만약, 혈당 140이 넘는다면 이 4가지 방법을 꼭 실시하셔야 합니다!

     

     

     

    ■ 혈당 140

    혈당 운동

     

    혈당은 피 속에 있는 포도당을 말합니다. 보통 밥을 먹으면 혈당이 올라갔다가 점점 정상수치로 돌아오는데요, 만약 혈당 수치가 200 이상으로 2시간 이상 지속되면 당뇨병으로 판명됩니다.

     

    일반적으로 아침 공복 시에 혈당 140 이상이면 고혈당증, 50 이하면 저혈당증이라고 합니다. 정상수치는 70~110입니다.

     

    우리 몸에서는 자동으로 혈당을 조절합니다. 만약 혈당이 올라가면 이자에서 인슐린이라는 호르몬을 분비해서 포도당을 글리코겐으로 바꿔 간과 근육에 저장합니다.

     

    반대로 혈당이 내려가면 이자에서 글루카곤이라는 호르몬을 분비하여 간과 근육에 있던 글리코겐을 다시 포도당으로 바꿔 줍니다. 

     

    위에서 알려드린 혈당 140 이하로 낮추는 방법은 음식으로 당이 최대한 흡수되지 못하게, 그리고 운동으로 포도당을 많이 소모하는 방법입니다. '혈당 140 이하', '당화혈색소 6.5% 이하'를 꼭 기억하세요! 

     

     

     

    당화혈색소 낮추기 및 혈당 140을 알아보았습니다. 당뇨는 정말 무서운 병입니다.. 다른 정보도 필요하시다면 아래의 글들을 참고하시면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도움이 되셨다면 댓글, 구독, 하트(공감)를 부탁드립니다.

     

     

    추가적으로 알아두시면 도움이 되는 문서

    2022.05.07 - [건강] - 심정지 골든타임, 환자를 살릴 마지막 기회!

    2022.05.10 - [건강] - 췌장암 등통증 구별 방법은?

    2022.04.09 - [건강] - 고지혈증 약을 중단하면 어떻게 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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