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구미 햄버거 메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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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버거킹 타바스코 슈림프, 더블비프 먹어보고 왔어요! '알싸한 매운맛'이라는 콘셉트로 출시된 타바스코 라인은 몬스터, 더블비프, 슈림프 3종류가 있습니다. 생각보다 맛있었고, 매운맛을 좋아하신다면 드셔 보시길 추천드립니다. 그럼 자세한 후기 시작할게요.

     

    버거킹코리아는 콰트로치즈와퍼, 몬스터와퍼 등을 개발해서 해외로 역수출할 정도로 새로운 메뉴를 많이 만드는데요, 이번에 나온 텍사스 칠리와퍼와 타바스코 더블비프 역시 버거킹코리아가 독자적으로 개발했다고 합니다.

     

    특히, 타바스코 소스는 오뚜기 제품이라고 해요. 버거킹은 지난 2018년에도 몬스터 X와 함께 오뚜기 타바스코 소스를 증정한 적이 있었는데, 이번에도 협업을 했다고 합니다.

     

    지금 버거킹 어플에서 타바스코 슈림프 단품 + 타바스코 더블비프 단품 + 음료 2잔에 9,900원 이벤트를 하고 있어서 정말 저렴하게 먹고 왔어요~^^

     

     

    타바스코 슈림프

     

    타바스코 슈림프는 새우 패티가 들어가는데요, 중간중간 새우가 통째로 들어가 있어서 새우 씹히는 식감이 굉장히 좋았어요. 버거를 잘라서 단면을 보여드렸으면 좋았을 텐데, 사진을 찍지 못해서 아쉽네요.

     

    타바스코 슈림프에는 간단하게 새우 패티와 양상추, 타바스코 소스만 들어가요. 그런데도 살짝 상큼하면서 끝 맛이 매콤한 타바스코 소스와 새우 패티가 너무 잘 어울리고, 맛있더라고요. 개인적으로 더블비프 보다 슈림프가 타바스코 소스랑 더 잘 어울렸어요.

     

    구성이 심플해서 그런지 먹기는 편했고, 양은 남성의 경우라면 좀 적다고 느껴질 수 있어요. 그리고 제가 방문한 지점에서는 타바스코 소스를 넉넉하게 넣어주셔서 생각보다 많이 매콤했어요. 어린이가 먹기에는 매울 수 있을 듯해요.

     

    가격은 단품 5000원, 세트 6000원, 라지 세트 6700원입니다. 구성에 비해서 조금 비싸다고 느껴질 수 있는데요, 어플을 통해 회원가입을 하시면 '타바스코 슈림프 세트'를 4800원에 드실 수 있어요.

     

     

     

    타바스코 더블비프

     

    타바스코 더블비프는 쇠고기 패티 두장과 치즈, 양상추, 양파, 타바스코 소스가 들어갑니다. 타바스코 슈림프 보다는 구성이 알차죠? 확실히 더블비프가 고기라서 그런지 배가 부르더군요.

     

    소스는 슈림프와 같았고, 매콤한 소스에 양파까지 있어서 쇠고기 패티의 느끼한 맛도 잘 잡아준 것 같아요. 전체적으로 괜찮았어요. 가격을 생각하면 슈림프 보다는 더블비프가 더 이득일 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타바스코 더블비프 가격은 단품 5500원, 세트 6500, 라지 세트 7200원입니다. 어플에도 타바스코 더블비프만 적용되는 할인 이벤트는 없더라고요.

     

    참고로 양상추, 양파, 치즈, 치킨 패티, 비프 패티와 타바스코 소스가 들어가는 타바스코 몬스터는 단품 6000원, 세트 7000원입니다.  타바스코 몬스터 역시 평가는 괜찮으니 패티는 취향에 따라 고르시면 될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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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버거킹 타바스코 슈림프, 더블비프 후기를 작성해보았습니다. 전체적으로 만족스러웠고, 개인적으로는 타바스코 슈림프가 더 좋았어요. 추가적으로 필요하신 정보가 있다면 상단의 글들을 참고하시면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이 포스트가 유익했다면 댓글, 구독, 하트(공감)를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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