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51
오뜨 크럼블, 21년 만에 나온 신제품의 맛은?!
오뜨 크럼블 드셔 보셨나요~? 마트에서 오뜨 신제품을 발견하자마자 구매했습니다. 오리온의 '오뜨'는 공장 제품이지만 디저트 카페나 제과점에서 파는 것만큼 퀄리티가 좋아서 종종 사 먹는 케이크 과자예요. 아마 싫어하시는 분들이 별로 없을 듯합니다. 이번에 출시된 오뜨 크럼블은 쇼콜라, 치즈 맛이 출시된 이후 무려 21년 만에 나온 신제품이라고 하네요. 사실 오뜨 치즈가 나온 게 그렇게 오래됐나 싶어서 깜짝 놀랐어요. 과자로 나이를 실감하게 되네요.. 그럼 오뜨 크럼블 리뷰를 시작해볼게요! 오뜨 크럼블 맛 오뜨 크럼블은 파운드케이크 위에 두 가지 맛의 쿠키 크럼블이 올라가 있어요. 그리고 바닥은 쇼콜라 오뜨처럼 초코로 되어 있습니다. 요즘 쿠키 크럼블 디저트가 인기가 많은데요, 오리온에서도 그런 점을 반영해..
울산 미스터팥, 국내산 팥 사용하는 맛집!
울산 미스터팥 후기를 남겨보려고 합니다. 이곳은 주변에 몇 없는 팥 전문점으로, 팥빙수와 단팥죽, 그리고 팥라떼, 팥양갱을 판매하고 있어요. 국내산 팥만 사용하며, 사장님이 직접 삶아서 조리하기 때문에 기성품과는 확연히 다른 맛이더라고요. 물론 울산 미스터팥은 카페라서 팥 외에도 커피나 대추차와 모과생강차 등 수제로 만든 차 종류도 있어요. 이번에 갔더니 팥찐빵이 새로 나왔길래 그것까지 구매했어요. 지금부터 자세하게 알려드릴게요! 울산 미스터팥 울산 미스터팥은 동구 대왕암공원 근처에 있는 팥빙수와 단팥죽 전문점이에요. 이미 '생생투데이 사람과세상', '안혜경의 라이프 투데이'에서 소개됐고, 울산 시민들 사이에서도 맛집으로 유명한 곳입니다. 특히, 여름에는 정말 사람이 많아요. 울산 미스터팥의 대표메뉴인 ..
주남저수지 맛집 돌짜장, 무조건 줄 서야 하는 곳!
주남저수지 맛집 돌짜장 드디어 먹어봤어요. 조금 외진 곳인데도 불구하고, 주남저수지가 유명해서 그런지 사람이 너무 많아서 늘 그냥 지나쳤었는데 오늘은 운 좋게 자리가 있어서 먹을 수 있었어요. 그마저도 만석인데, 마지막 남은 테이블을 잡았답니다. 겨울에는 뜨끈뜨끈하고, 매콤한 돌짜장 어떠신가요~? 연인이랑 가도, 가족이랑 가도 모두 만족스러운 주남저수지 맛집 돌짜장 후기 시작할게요~! 주남저수지 돌짜장 메뉴 주남저수지 맛집인 '주남저수지 돌짜장'은 메뉴가 '돌짜장'과 '매운 갈비찜' 이렇게 두 개 밖에 없고, 사이즈도 중과 대 밖에 없어서 고민 없이 메뉴를 고를 수 있어요. 돌짜장 中 - 25,000원 돌짜장 大 - 35,000원 매운 갈비찜 中 - 33,000원 매운 갈비찜 大 - 43,000원 저는 ..
감 보관방법, 맛있게 오래 먹을 수 있어요!
감 보관방법에 대해 알아볼게요. 감을 수확하는 시기가 돼서 며칠 전 감 농장에 다녀왔어요. 평소 친하게 지내는 분이 친환경 감 농사를 짓고 계셔서 이맘때가 되면 감 수확이나 포장을 도와주러 가곤 하는데요, 그러면 꼭 감을 많이 챙겨주신답니다. 감은 선물로도 많이 받는데, 대부분 10kg나 20kg 이렇게 많이 받기 때문에 보관을 잘못하면 아까운 감을 다 버려야 하죠. 하지만 지금부터 알려드릴 감 보관방법 대로 하시면 한 달 이상 신선하고, 맛있게 먹을 수 있어요. 감 보관방법 감 보관방법은 감의 종류에 따라 조금씩 다른데, 하나씩 살펴보겠습니다. 단감 우리가 많이 먹는 단감은 대부분 '부유'라는 일본에서 들어온 품종입니다. 단감 보관방법은 실온 보관, 냉장보관 두 가지가 있어요. 4일 내로 먹을 감은 통..
김해 레일바이크 맛집, 가볍게 하루 놀기 좋은 곳!
김해 레일바이크 맛집, '우화한 식당'에 다녀왔어요. 레일바이크 타러 갔다가 가게가 너무 이뻐서 들어갔는데, 알고 보니 방송에도 출연한 맛집이더라고요. 가족 여행으로도, 데이트 코스로도 가볍게 하루 다녀오기 좋은 김해 레일바이크 소개해드릴게요! 경남 가볼 만한 곳이 없나 찾던 중, 김해 레일바이크가 있다는 걸 발견하고 가보기로 했어요. 특히, 김해 레일바이크는 낙동강 횡단 철교를 개조하여 만들어졌고, 영화배우 권상우가 출연한 '신의한수' 촬영지로도 유명합니다. 김해 레일바이크 맛집 김해 레일바이크 맛집 '우화한 식당'을 소개해드릴까 합니다. 사실 여기도 알고 간 건 아니었어요. 김해 레일바이크에 가면 먹을 게 있겠지..?라는 안일한 생각을 가지고 갔는데, 생각보다 아무것도 없더라고요. 식당도 거의 유일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