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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뜨 크럼블 드셔 보셨나요~? 마트에서 오뜨 신제품을 발견하자마자 구매했습니다. 오리온의 '오뜨'는 공장 제품이지만 디저트 카페나 제과점에서 파는 것만큼 퀄리티가 좋아서 종종 사 먹는 케이크 과자예요. 아마 싫어하시는 분들이 별로 없을 듯합니다.

     

    이번에 출시된 오뜨 크럼블은 쇼콜라, 치즈 맛이 출시된 이후 무려 21년 만에 나온 신제품이라고 하네요. 사실 오뜨 치즈가 나온 게 그렇게 오래됐나 싶어서 깜짝 놀랐어요. 과자로 나이를 실감하게 되네요.. 그럼 오뜨 크럼블 리뷰를 시작해볼게요!

     

    오뜨-크럼블

     

    오뜨 크럼블 맛

    오뜨 크럼블은 파운드케이크 위에 두 가지 맛의 쿠키 크럼블이 올라가 있어요. 그리고 바닥은 쇼콜라 오뜨처럼 초코로 되어 있습니다. 요즘 쿠키 크럼블 디저트가 인기가 많은데요, 오리온에서도 그런 점을 반영해서 신제품을 출시했다고 해요.

     

    오뜨 크럼블의 크럼블은 아몬드 반죽에 버터와 카카오를 넣어서 구운 두 가지 쿠기로 만들었다고 합니다. 요 크럼블이 별거 아닌 것 같지만 공장에서 대량 생산하는 것은 상당히 힘들다고 하네요. 그래서 오리온에서 크럼블을 올리는 과정을 위해 신규 설비까지 도입했다고 합니다.

     

    원래 쇼콜라 오뜨와 치즈 오뜨는 굉장히 부드러운 식감이 특징인데요, 오뜨 크럼블은 부드러운 식감에 씹히는 식감이 더해져서 새롭고 기존의 제품들과는 차이가 있는 것 같아요. 아몬드 반죽이라 고소한 맛도 나고요.

     

    쿠키 크럼블이 올라가 있어서 더 단 맛이 강할 것 같지만, 쿠키 크럼블은 생각보다 많이 달지 않았어요. 오히려 쇼콜라 오뜨가 더 달았던 것 같아요. 오리온에서는 쿠키 크럼블을 커피나 차와 함께 먹으면 좋다고 했지만, 개인적으로 우유랑 먹는 게 너~무 맛있어요. 꼭 우유랑 드시길 추천드립니다.!

     

     

     

     

    오뜨 쇼콜라 가격 및 제품 정보

    제가 구입한 오뜨 크럼블은 6조각 들어있는 제품입니다. 용량은 총 168g으로 한 조각 당 28g이고, 칼로리는 한 조각 당 122kcal 정도 됩니다. 디저트라 그런지 칼로리가 적진 않아요. 

     

    오뜨 쇼콜라 가격은 평균 3천 원 정도 하는 것 같아요. 저는 마침 마트에서 할인을 하고 있어서 2,780원에 구입했습니다. 가격까지 너무 만족스럽죠. 요즘 디저트 가격이 꽤 비싸서 카페에서 구움 과자나 쿠키 먹으면 개당 2~3천 원은 기본이잖아요. 

     

    오뜨는 파운드케이크라서 실온에 뒀다 먹으면 엄청 부드럽고, 냉장고에 잠깐 넣어뒀다가 먹으면 좀 더 단단해져서 그 나름대로 식감이 좋아요. 특히, 오뜨 크럼블은 냉장고에 뒀다 드시면 식감도 더 좋고, 크럼블이 적게 떨어져서 먹기 편한 것 같아요.

     

    오뜨 크럼블의 단점이 있다면, 한 입 베어 물 때마다 크럼블이 후드득 떨어진다는 것..입니다. 가능하면 이불 위에서는 드시지 않는 것을 추천드리고, 과자 부스러기에 예민하신 분들은 접시에 담아서 드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오뜨 크럼블에 대한 리뷰를 나름 상세하게 적어보았습니다. 저는 맛이나 가격이나 모두 만족스러워요. 사실 오뜨는 쇼콜라, 치즈 모두 좋아하는데 이제 크럼블도 좋아하게 되었어요. 마트 가면 또 사 올 생각입니다.! 다른 리뷰가 궁금하시다면 아래 글들을 참고하시면 도움이 될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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