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구미 햄버거 메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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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맥도날드 맥크리스피버거 먹어보고 왔어요. 다들 맥날 좋아하시나요? 저는 맥날보다는 버거킹을 자주 가는 편인데요, 맥도날드 맥크리스피버거가 새로 나왔다고 해서 오랜만에 가봤습니다~!

     

    사실 처음엔 안 가려고 하다가 2주 만에 100만 개 이상이 팔렸다는 기사를 보니 궁금하더라고요. 맥날에 도착하니 신제품답게 큰 광고 사진이 붙어있었어요. 

     

    맥도날스 맥크리스피버거는 클래식과 디럭스 이렇게 두 가지로 출시됐고요, 저는 두 가지 모두 주문해보았습니다. 결론부터 이야기하자면 맥도날스 맥크리스피버거는 두 개 모두 제 스타일은 아니었어요.

     

    그래도 맛부터 가격까지 최대한 자세하게 맥도날드 맥크리스피버거 리뷰를 해볼게요~^^

     

    맥도날드 맥크리스피버거

     

    맥도날드 맥크리스피버거

    맥도날드 맥크리스피

     

    앞서 말씀드렸듯 맥도날드 맥크리스피버거는 '맥크리스피 클래식버거'와 '맥크리스피 디럭스버거' 이렇게 두 종류로 나왔습니다. 제가 제일 좋아하는 맥날 메뉴가 상하이 버거라서 기대가 크더라고요.

     

    100% 통닭다리살로 만들었다는 맥도날드 맥크리스피버거는 빵도 조금 다르더라고요. 포테이토 브리오쉬번을 사용했다고 합니다. 소스 역시 새로운 맛이었어요. 찾아보니 '스페셜 스모키 소스'라고 합니다.

     

    왼쪽 사진이 맥크리스피 클래식버거, 오른쪽이 디럭스버거 입니다. 둘은 대부분 같았고, 차이점은 디럭스에는 양상추와 토마토가 들어있어요. 클래식버거는 양파와 패티, 소스만 들어있었어요. 오늘 직원분들이 좀 먹기 난해하게 만들어주셨어요...ㅜㅜ 양상추가 다 흘러서 고생했네요.;;

     

    요즘 치킨버거가 많이 출시되는데요, 맥날의 신제품은 전체적으로 저는... 별로였습니다. 사실 맥날에서 맥크리스피버거는 다시 안 먹을 것 같고, 차라리 상하이버거를 먹을 것 같아요. 같이 간 친구도 별로라는 반응이었고요.

     

     

     

    맥도날드

     

    빵과 소스는 맥날에서 처음 보는 것이었는데, 일단 빵은 괜찮았어요. 색도 약간 노란색이고, 고소하면서 단맛이 나더라고요. 하지만 소스는 색은 치즈 소스 같은데, 맛은 전혀 다른 맛이었고.. 개인적으로 좋아하지 않는 맛이었어요. 그리고 패티도 맥날에서 먹던 것과는 조금 달랐어요.

     

    통다리살은 맞는데.. 뭔가 많이 짜고, 겉 부분이 딱딱했어요. 이건 지점마다 차이가 있을 수 있겠지만, 제가 먹은 곳은 패티가 좀 오래된 느낌? 혹은 너무 오래 익힌 것 같은 느낌이었어요.

     

    패티 두께는 싸이버거의 절반? 보다 얇았던 것 같아요. 그래도 신제품이라 그런지 많이들 드시더라고요ㅎㅎ

     

    그리고 전체적으로 먹었을 때, 패티도.. 소스도.. 짰어요. 게다가 뻑뻑해서 목이 막히는 느낌이 들더라고요.ㅜ.ㅜ 그래서 콜라를 엄청나게 마시고 온 것 같아요. 가격도 저렴한 건 아니었어요. 원래 가격이 세트 기준 클래식은 6800원, 디럭스는 7600원입니다. 

     

    저는 점심에 가서 맥런치 가격으로 클래식은 6000원, 디럭스는 6800원 결제했어요.(세트 기준입니다) 단품 가격은 클래식 5600원, 디럭스 6400원입니다.

     

    뭐 싸이버거 생각하면 런치라도 가격이 저렴한 건 아니죠. 개인적으로 싸이버거가 가격이나 품질이 훨씬 낫다는 생각이..  

     

    맥날은 개인적으로 쿼터파운더 치즈, 빅맥, 맥스파이시 상하이버거가 최고가 아닌가 싶습니다. 이번 맥날 신제품은 조금 실망스럽습니다.. 그럼 맥도날드 맥크리스피버거의 아쉬운 리뷰를 마치겠습니다.

     

     

     

    맥도날드 맥크리스피버거 솔직한 리뷰를 작성해보았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리뷰는 개인적인 의견이고, 지점마다 차이가 있을 수 있기 때문에 궁금하신 분들은 맥도날드 맥크리스피버거를 직접 드셔 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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